Inscription à la newsletter
s'inscrire / se connecter

Sites pays et partenaires

Membres :
0 200 500 1000 2000 5000 10000+
성공가도에 걷고있는 프랑스 벤처기업

Drivy, Blablacar, Tripndrive : 성공도상에 있는 기업들

지난 10년간 개인간 자동차대여분야에서 프랑스 벤처기업들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Blablacar, Drivy와 후발주자인 Tripndrive는 해외시장을 선점하기위해 경쟁에 뛰어들었다.

covoiturage

상부상조개념의 해외주재원 가족 구인구직분야의

선두주자 Blablacar

2006년 프랑스인 Frédéric Mazzellacovoiturage.fr. 도메인을 매입한다. 이 사이트는 공동으로 비용을 내는 카풀 서비스였지만 이용자간에 렌트비를 직접 거두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30%가 넘는 예약취소률로 인해 이 사업은 문을 닫게 된다. 고정된 기본요금 없이 그때그때 광고수익과 회원등록비에만 의존하다보니 경기의 영향을 너무많이 받아 운영이 어려워진 것이다. .

2011년에서야 이 벤처기업은 흑자로 돌아서게 되었고 Blablacar 라는 회사명으로 카쉐어링 전문기업 (la société spécialisée dans le covoiturage. )에서 예약서비스와 온라인결재회사로 업종을 변경해 새출발을 하게된다. 유명한 숙박공유서비스업체인 에어비엔비 Airbnb 를 벤치마킹하여 Blablacar는 거래금액의 10%를 커미션으로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 소기업은 1천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카쉐어링 고유서비스 부문에서 유럽내에서 선두기업으로 우뚝섰다..

 카쉐어링 공유서비스 부문 후발주자 Drivy 와 Tripndrive

Blablacar의 성공신화가 다른 프랑스기업들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되면서 HEC를 졸업한 Paulin Demanthon 은 자동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카쉐어링을 사업적컨셉으로 도입한 케이스이다. 그는 2010년 회원개인이 소유한 자동차를 렌트해주는 서비스업체인 드리이비 Drivy 를 설립하고 인터페이스를 통해 현재 프랑스에서만 5십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2013년에는 François-Xavier Leduc, Arthur de Keyser, Nicolas Cosme 명의 청년벤처기업인이 트립드라이브 Tripndrive 회사를 설립한다. 사업컨셉은 단순한 사실에서 출발한다. 프랑스에는 전국 공항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수가 매일 1만8천대에 이른다. 반면 이들 차량이 주차되고 있는 동안 공항에서는 6천대의 차량이 렌트가된다. 주차된 차량을 렌트할 수는 없을까 ? 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것이다. 차량주인들은 주차비를 아낄 수 있고 차량을 대여하는 손님은 더 나은 가격으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것이다. 성공은 예상한 대로였다. 이 컨셉은 실제로 프랑스내에 있는 10여개의 기차역과 공항에서 적용되고 있다.

 

세계시장을 선점하기위한 경쟁

앞에 언급한 벤처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 이들은 엄청난 속도로 회사가 성장했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려하고 있다.

2014년 6월 Blablacar는 프랑스 벤처기업으로는 1억달러라는 엄청난 사업자금을 모금하는데 성공한다. 이미 10여개 나라에 진출해 있는 이 업체는 이번에는 터어키와 인도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을 하고있다.

드라이비도 선두자리를 고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쟁업체인 Buzzcar를 인수하면서 유럽시장으로 진출하려고 하고 있다. 세계시장진출을 위한 자금마련을 위해 4천만 유로를 목표로 다시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트립드라이브도 이에 질세라 8십만 유로의 사업자금을 모금하는데 성공하고 카쉐어링 부문에도 뛰어들어 현재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