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플라스틱 오염: 더 나은 순환경제를 위하여
매년 4억 톤 이상의 플라스틱이 생산되고 약 1천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고 있으며, 생산된 플라스틱의 10% 미만이 전 세계적으로 재활용된다. 플라스틱은 약 1.7기가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전 세계 탄소량의 15%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1분마다 쓰레기차 한 대 분량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쏟아져 들어간다고 하며, 이런 추세라면 2050년 바다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을 것입니다.
프랑스와 회원국들은 제5차 유엔 환경 총회에서 검토된 플라스틱 국제 협약을 위한 정부간 협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자, 7위의 수출국이며, G20 회원국인 대한민국은 기후온난화와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대응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와 한국 모두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 지방 당국 및 산업 부문과의 긴밀한 협업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혁신적인 방안 지원과 재활용 단계의 개선, 진정한 순환 경제를 위한 공공 및 민간 투자의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서울대학교와 협력으로, 서울대 환경대학원 윤순진 교수의 사회로 이 분야의 전문 패널들과 함께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2022.5.10 (화), 16h-18h
- 토론회 장소 ➢ 현장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글로컬 홀 (82 동 306 호)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 현장참여 신청: http://asq.kr/yAutNva
➢ 온라인 :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franceencoree
- 언어 : 한-불 동시통역
- 주최 :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 프랑스해외문화진흥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BK21 사업단 & 환경계획연구소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첨부 파일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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